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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파리 올림픽이 개최되기 한달전쯤에

    파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파리는 워낙 치안이 악명높아 루트에 넣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한 여행지였어요.

    9살 초등아이와 함께하다 보니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다녀오길 너무나 잘했던 도시였습니다.

    올림픽 직전이라 치안이 너무도 좋았거든요.

    곳곳에 경찰들이 몰려다니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바로 베낭검사를 실시하더군요.

     

    덕분에 맘편히 즐겁게 여행을 즐길수 있었어요.

     

    갤러리 라파예트

     

    오늘 포스팅은 파리 유명 백화점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의 식품관 방문기입니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두 동으로되어있어요.

    명품 판매하는 곳과,

    식품 및 생활물품류 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명품쇼핑으로도 유명하지만

    식품관도 맛집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에요.

    돌아다니다 당떨어진 저희는 명품이고 뭐고

    다급히 식품관으로 들어갑니다ㅎㅎ

     

     

     

     

    건물 들어서자마자 1층부터 수많은 먹거리들이 보였어요.

    제일먼저 눈에 띄는

    산처럼 쌓여있는 마카롱들...

     

    여행하다 떨어지는 당 보충하기에 딱이겠죠

     

     

    크...영롱한 에끌레어들...

     

     

     

    아..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9살 아들은 옆에서 다 먹고싶다고 난리에요.

    ㅎㅎㅎ 

     

     

     

    사람 머리통만한 크로와상입니다.

    기념사진 찍기 딱이겠는데요?

    식감이 궁금하네요~

     

     

     

    맛집들이 많고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넘쳐나서

    도저히 뭘 고를지 몰라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 초록색 코팅이 되어있는 크루아상 보이시나요?

     

    이 빵이 바로 파리에서 먹은 빵중 원탑입니다.

    심지어 냉장고 넣어놓고 하루 지나서 먹었는데도

    깜짝 놀랄만큼 맛있었던...

    생각보다 달지 않으면서,

    고급진 피스타치오 필링이 꽉차있는 

    어찌나 맛있는지...

     

    남편과 저의 빵취향이 좀 다른데

    둘다 맛있어서 동공이 커졌답니다.

     

    강력추천드립니다.

    또 먹고 싶어지네요.ㅠㅠ

     

     

     

    이 빵 하나하나 다 먹을때까지 파리에 살아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ㅋㅋㅋ

     

     

    사진을 급하게 찍느라 초점이 나간 사진들이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ㅎㅎ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요리다된 음식들도

    그람수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음식점 바로 옆에 의자와 식탁이 있길래

    구매후 바로 먹을수 있냐 물어보니

    그곳은 레스토랑으로 별도로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포장해서 숙소로 가는걸로~ㅎㅎ

     

     

     

     

    여기서 부터는 식품관 지하1층입니다.

     

    조금더 생활에 밀접한 식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달살이 하면서 하나하나 다 도장깨기 해보고싶다...

    는 꿈을 꿔봅니다.

     

     

     

    식품관 구경 끝입니다.ㅎㅎ

    배가 고파 쓰러질것 같아 황급히 숙소로 갑니다. 

     

     

     

    아쉬움을 남기고 고르고 골라 가져온 것들입니다.

    다 맛있었는데 위의 사진 왼쪽 아래, 오리고기는

    퍽퍽하고 요상한 향신료 향도 나고...별로였어요.ㅎㅎㅎ

    우리나라 훈제오리가 훨씬 맛있다는 (속닥속닥)

     

     

     

    에끌레어도 참 맛있었어요.

    파리는 빵 먹기 위해서라도 다시 가고싶은 도시입니다.ㅋㅋ

     

    눈으로라도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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